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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여행 - 만원 쓰기 빡센 나라에서의 여행 경험

인생은 경험이다. 2024. 7. 8. 22:05

키르기스스탄 여행 - 만원 쓰기 빡센 나라에서의 여행 경험

목차

🚕 택시 타기가 쉽지 않은 비쉬케크

비쉬케크에 도착한 첫날, 숙소를 찾아가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택시를 여러 번 불렀지만, 기사들이 수수료를 받으려 하지 않아 계속해서 취소되었죠. 결국 호스텔 직원의 도움을 받아 겨우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맛있는 현지 음식 탐험

숙소에 도착한 뒤, 점심 식사를 위해 근처 레스토랑을 찾아갔습니다.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추 양념이 들어간 음식이 정말 환상적이었죠. 식사 후에는 시장을 둘러보며 과일과 빵 등을 구입했습니다.

맛있는 현지 음식

🛒 저렴한 물가에 놀라다

키르기스스탄의 물가는 정말 저렴했습니다. 한국에서 만 원 이상 주고 살 수 있는 양의 과일과 빵을 3천 원대에 구입할 수 있었죠. 또한 식당에서 4천 원 정도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스름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렴한 과일과 채소

🚌 버스로 카라콜로 이동

다음 날, 트레킹을 위해 카라콜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기 전, 호스텔에서 가스통을 구입했습니다. 버스를 타는 과정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결국 6시간 반 만에 카라콜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 터미널

🌄 카라콜에서의 저녁 식사

카라콜에 도착한 후,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음식은 맛있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메뉴는 무와 우동 같은 현지 음식들이었고, 마라향이 살짝 나는 짬뽕도 먹어보았습니다.

카라콜의 저녁 식사

🥾 트레킹 준비하기

다음 날 트레킹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동계 패딩을 가져오지 않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첫날은 날씨가 많이 추울 것 같아서, 2박 3일로 계획을 변경하고 여유 있게 촬영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트레킹 준비

키르기스스탄 여행은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현지 음식들로 보상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트레킹 여행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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